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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바다이야기

서산 당진 장고항으로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요즘 방학 중이라 집에서 "콕" 하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장고항"으로 코에 바람 좀 넣어 줄 겸 저도 바람 좀 쐴 겸 간단히 캠핑 장비를 챙기고 떠나 봤습니다.

장고항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장고항은

장고항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ㄱ소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며, 북쪽으로 바로 서행 와 접하고 있으며, 어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대부분의 지역은 평탄한 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마을로는 장고항, 가나 이 골, 당산 마을 등이 있으며, 가나 이 골 마을은 용은 평 가는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당산 마을은 산제당이 있어 당산 마을이라 불린다. 장고항은 실치 잡이로 유명하며, 실치잡이는 봉통 3월에 시작하여 5월이면 절정을 이룬다. 실치는 길이가 3~4cm의 작고 투명한 고기인데 그물에 걸리면 2~3분 내 죽어버리며 몸은 환색으로 변한다. 장고항에는 매년 봄마다 하얀색 실치 회를 파는 식당이 성수기를 이룬다.

자료출처-장고항 : 네이버 통합검색 (naver.com)

일을 어느 정도 끝맺고 출발

일이 너무 늦게 끝나는 바람에 너무 늦게 가서 그런지 어둠컴컴해져야 도착했네요 ㅜㅜ

장고항

자리를 정하고 서둘러 도킹 셸터를 피칭해 봅니다.

앗...

이럴 수가 원래 도킹 텐트를 가져온다는 것이 서둘러 준비를 해서인지 비바돔쉘터를 가져왔네요 ㅜㅜ

난방 기구도 안 가져왔는데 ㅜㅜ

우선 가져온 거 열심히 피칭합니다.

장고항

처음 피칭을 하는 거라 1시간 좀 더 걸려서 피칭을 끝냈습니다.

돼진다

언제든지 캠핑을 가고 싶어서 미리 사둔 고기들 ㅎㅎ

장고항

부지런히 준비를 합니다.

요즘 겨울이라 생선을 못 먹었는데...

생선이 먹고 싶어서 손질 고등어도 싸왔습니다.

장고항

난방은 이 팬히터 하나도 버텨야 되는데..

장고항

열심히 부지런히 드시는 우리 집 공주님 ㅎㅎㅎㅎ

너무 늦게 도착해서 후딱 막고 후딱 치웠네요..

장고항

다 먹고 치우고 밥을 먹었으니 믹스 한잔해야죠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장고항

오늘따라 유난히 잔잔한 바다..

이 맛에 바다로 오네요 ㅜㅜ

다음날 다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서둘러 짐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아침 겸 점심으로 안 섬 포구 칼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안섬포구 칼국수집

안성포구 남매 포장마차

블로그를 찾아 안섬포구 칼국수 맛집을 찾아갔는데..

역시나 점심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부터 만석이네요.

20여 분간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 차례

칼국수식당내부

바다 뷰가 보이는

해물칼국수

저희는 해물칼국수에 낙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인기 메뉴라고 하네요 ㅎㅎ)

낙지가 워낙 커서 낙지하나만 먹어도 배가 터질꺼 같아요 ㅎㅎㅎㅎㅎ


장고항 차박

- 간단한 정보 -

요즘 장고항은 바다 앞쪽에는 텐트, 낚시가 금지 구역이 되어 단속을 합니다.

화장실 이용은 수산시장 회 센터 안쪽에 있는데 저녁에는 후문으로 이동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전등이 안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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